blflower_1.gif 근대 인명록  

 

    황선홍(善洪)1968.7.14~ 충남 예산군 운봉입침2리 456번지에서 출생하여 용문 중ㆍ고교 시절까지 평범한 선수로 지낸 황선홍은 건국대학 2학년 때인 1988년 태극 유니폼을 입으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로 떠올랐다. 학교 졸업 후 동시에 해외(독일)에 진출한 그는 곧 이어 부상과 수술을 겪으며 처음으로 좌절을 경험했다. 키183cm, 몸무게 79kg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이며 2002년 현재 소속팀은 일본 J리그 - 가시와 레이솔이며 A매치 기록은 97경기 출전 49득점을하고있다.  부인 정지원 씨와1993년 12월 결혼하여 1녀 현진, 1남 재훈이있다.  

    경력 : '88년 국가대표팀 발탁
             '91년 레베쿠젠 아마추어 팀 입단
             '92년 MSV Wuppertal 입단(독일 분데스리가2부에서 활약)
             '93년 포항 스틸러스 입단
             '94년 아시안게임 득점왕(네팔전 한경기 8골 :기네스기록인정)
             '94년 아시아축구연맹(AFC) 득점왕
             '95년 프로축구 8게임 연속골 기록)
             '95년 프로축구 골든볼,브론즈 슈 수상
             '95년 AFC특별상
             '96년 애틀란타 올림픽 대표
             '90년, '94년,'98년 월드컵 대표팀
             '98년 세레소 오사카 이적
             '99년 J리그 득점왕
             '00년 수원 삼성 이적

    황선홍 에세이집 펴내(중앙일보 2002년 10월 21일 월요일 40판 홍수현기자)

    월드컵 직후 대표 선수를 은퇴한 황선홍(34)이 에세이집 "황선홍, 그러나 다시..."가 화제를 부르고 있다. 이번 책은 대표팀 감독이었던 거스희딩크 관련서와 "영원한 리베로-홍명보" "당돌한 아이 이천수가 말하는 월드컵 뒷 이야기" "송종국의 아름다운 질주"등 월드컵 스타들의 에세이에 이어진 것이다. 14년간의 대표선수 생활을 했던 황선홍의 새 책은 앞서 나온 다른 월드컵 스타들의 에세이와는 좀 다르게 축구.월드컵보다 가족 이야기를 더 많이 풀어냈다. 그는 어린시절 집을떠난 엄마, 택시 운전으로 아이들을 키운 아버지, 어린 여동생과 마주앉아 먹던 밥상머리 기억을 조심스럽게 끄집어냈다. 축구를 '엄마' 삼아 외로움을 이겨냈다는 이야기며 어른이 돼 다시 만난 어머니는 너무 그리워서 미웠다는 속내를 들려주기도 한다. 중요한 순간마다 뜻하지 않은 부상에 발목잡혔던 때의 심정가 독일에서 활약하던 시절 만난 독일 유학생 정지원씨를 아내로 맞은 연애담도 빼놓지 않았다.

    대표팀에서 인연을 맺은 히딩크를 삶의 핵심을 아는 명장으로, 홍명보에 대해서는 겉은 우아하고 속은 우직한 사람 으로 인물평을 하기도 했다. 이밖에 외로움에 허기졌던 어린 황선홍을 따스하게 보듬어 주었던 용문중 교사 김형인, 국가 대표 임성의 꿈을 이루게 해준 감톡이회택, 마음속 영웅으로 삼았던 차범근에 대한 이야기도 적고 있다. 그러나 황선홍은 6년 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 아버지 대신 의지했던 장인의 죽음 등을 이야기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누누이 강조해 여느 논픽션 몾잖은 진한 감동을 전한다. 책 앞머리에 붙은 황선홍의 일상을 담은 화보는 세련되고 아기자기한 맛이 있어 또 다른 볼거리다.

黃門家 http://www.hwang.or.kr 이메일: hwangtot@naver.com 홈지기: 황병극(黃秉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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